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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YPINGMISTAKE

21-04-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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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핑 미스테이크는 섬광처럼 번쩍이는 어느 지점으로 부터의 영감이 아닌 키보드 한/영 오타에 의한 사소한 실 수를 마주하며 시작되었습니다.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와 스마트 폰을 보며 보내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오타와 같은 사소한 실수를 마주합니 다. 재미있는 건, 이 오타의 순간은 정말 찰나 와도 같다는 것입니다. 보통이라면 이내 지우고 다시 타이핑하며 실 수의 순간을 순식간에 지워낼겁니다. 다만, TYPING MISTAKE 는 바로 이런 ’실수를 마주하는 순간’에 집중합니다. 완성과 미완성, 옳은 것과 그릇된 것, 정 답과 오답이란 경계없이 넘어져도 용감하게 일어서서 다시 걷는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처럼, 때로는 사소한 실수가 그 어떤 완성보다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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